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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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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맛집] 유럽 귀족 영애가 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브런치 핫플 시스터리타 Sisterita의 아메리칸 프렌치 태국 퓨전 브런치 즐기기 샌프란시스코의 금융 지구라고 불리는 파이낸셜 디스트릿 (Financial District)과 차이나 타운 (China Town) 사이에 있는 시스터리타 (Sisterita)는 코비드의 여파가 만연했던 2023년 1월 오픈해 금방 핫플이 된 브런치 집이에요. 실리콘 베이 (Silicon valley) 쪽의 예쁘다 싶은 브런치 집은 태국 퓨전이 많은데요, '브리저튼'의 한 장면에 나올듯한 중세 귀족의 저택 느낌의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유명한 시스터리타 (Sisterita)도 미국과 프랑스, 태국의 맛을 섞은 아메리칸 프렌치 타이 퓨전 브런치라고 하네요.  예쁜 브런치 집이 나올거라고 믿기지 않는 거리를 걸어가다 보면 신문을 패러디해 "더 시스터리타 데일리 (The Sisterita Daily)"라고 적은 메뉴..
[실리콘 밸리 음식점] 푸짐한 브런치를 먹을 수 있는 홀더스 컨트리 인Holder's Country Inn 쿠퍼티노 메인 스트리트 Cupertino Main Street 지점 오랜만에 친구들과 푸짐한 브런치를 먹기 위해 모두 쿠퍼티노 메인 스트리트 (Cupertino Main Street) 몰에 있는 홀더스 컨트리 인 (Holder's Country Inn)이라는 음식점에 모였어요.편안한 공원 느낌의 쿠퍼티노 메인 스트리트 (Cupertino Main Street) 몰은 애플 본사인 애플 파크 (Apple park) 과도 가까운 데다가 핫한 음식점과 카페, 그리고 디저트 샵이 많아서 인기가 많은 곳이에요. 이곳의 많은 음식점 중 홀더스 컨트리 인 (Holder's Country Inn)은 친구의 추천으로 처음 가보게 되었는데요, 컨트리 인 (Country Inn)이 숙박 업소에 많이 붙이는 이름이라 처음엔 숙박 업소에 딸린 음식점인가 했는데 그냥 동네의 편안한 음식점 느낌을..
[샌프란시스코 근교여행] 소노마 카운티의 가장 큰 도시 Santa Rosa 산타 로사 다운타운에서 유기농 커피를 마실 수 있는 A'Roma Roasters Coffee & Tea 아로마 로스터스 커피 앤 티 이번 주말, 샌프란시스코의 북쪽으로 올라갈 일이 있어 다녀오는 길에 소노마 카운티 (Sonoma County)의 가장 큰 도시라고 불리는 산타 로사 (Santa Rosa)의 다운타운에서 노스 베이 (North Bay)에서 가장 많은 유기농 커피와 차 종류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 아로마 로스터스 커피 앤 티 (A'Roma Roasters Coffee & Tea)에서 커피를 마시고 왔어요.  아로마 로스터스 커피 앤 티 (A'Roma Roasters Coffee & Tea)는 산타 로사 (Santa Rosa)의 다운타운에서도 역사적인 공원인 레일로드 스퀘어 (Historic Railroad Square)에 있답니다.기차가 주 교통수단이던 때 배기지 클레임 (Baggage Claim) 용도로 쓰이던 건물이 비게..
[샌프란시스코 카페] 미션 디스트릭트 Mission District의 집중해서 일 끝내기 좋은 차분하고 조용한 카페 Haus Coffee 하우스 커피 얼마 전 집중해서 작업할 일이 있어 친구와 샌프란시스코 미션 디스트릭트 (San Francisco Mission District)의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카페 하우스 커피 (Haus Coffee)를 다녀왔어요. 공부하기 좋은 카페, 일하기 좋은 카페를 찾다가 친구한테 소개받은 곳인데 분위기도 좋고 집중해서 일 끝내기 딱 알맞은 곳이더라고요! 샌프란시스코 미션 디스트릭트 (San Francisco Mission District)는 돌로레스 공원 (Dolores Park)과도 가깝고 벽화와 젊은 감성의 힙한 가게들이 많은 걸로 유명한 다운타운이지만 요즘 범죄율이 높아져서 말도 많고 탈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환한 대낮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편이라 친구와 꼭 붙어 조심히 다녀왔답니다.  하..
[샌프란시스코 디저트] 아기자기 귀여운 감성의 아시안 디저트를 맛 볼 수 있는 태국 디저트 전문점 Naya Dessert Cafe 나야 디저트 카페 Hayes Valley 헤이스 밸리 지점 저번 샌프란시스코의 '연남동'이라고 불리는 헤이스 벨리 (Hayes Valley)에 다녀오면서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감성 가득한 인테리어와 아시안 디저트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태국 디저트 전문점 나야 디저트 카페 (Naya Dessert Cafe)에 가볼 수 있었어요.요즘 미국의 아시안 음식 홀릭과 더불어 늦게까지 하는 영업시간으로 인해 더욱 인기를 누리고있는 것 같아요.저도 같이 있던 친구의 강력 추천으로 가보게 되었는데 오랜만에 한국 디저트 카페에 온것 같은 기분이 들어 좋았답니다. 나야 디저트 카페 (Naya Dessert Cafe)의 나야 (Naya)는 태국인들이 친밀함을 나타내기 위해 문장 끝에 붙히는 어조라고 해요.현재 샌프란시스코에 헤이스 벨리 (Hayes Valley)와 이너 리치먼드 (In..
[샌프란시스코 맛집] 샌프란시스코 정통 태국 음식 미니 프렌차이즈 Lers Ros Thai 럴스 로스 타이 Hayes Valley 헤이스 벨리 지점 얼마 전 한국사람들에겐 샌프란시스코의 '연남동'이라고 불리는 헤이스 벨리 (Hayes Valley)에서 정통 태국 음식 미니 프랜차이즈로 유명한 럴스 로스 타이 (Lers Ros Thai)에 다녀왔어요.생소한 이름인 럴스 로스 타이 (Lers Ros Thai)는 태국어의 기반이 된 산스크리트어로 음식점의 오너이자 셰프인 톰 나루폰 실라곤 (Tom Narupon Silargorn)이 직접 지었다고 해요.“Lers” 은 완벽한, 그리고 “Ros” 는 맛이라고 하는데요, 합치면 완벽한 맛의 타이 음식이라는 뜻이라고 한다더라고요. 럴스 로스 타이 (Lers Ros Thai)는 샌프란시스코에 3개의 지점이 있는데 근방에서 유명한 정통 태국 음식점이라고 하면 손에 꼽히는 맛집 중 하나랍니다.   이날은 만나러 온 ..
[실리콘벨리 근교 여행] 캘리포니아 샴페인으로 유명한 Korbel Winery 코벨 와이너리의 예약이 필요없는 테이스팅과 무료 와이너리 투어 실리콘벨리 여름 휴양지 건빌 (Guerneville)은 소노마 카운티 (Sonoma County) 안의 마을답게 유명한 와이너리들이 몇 군데 있답니다.그중 캘리포니아 샴페인 (California Champagne)이라는 명칭을 쓸 수 있어 유명한 코벨 와이너리 (Korbel Winery)에서 예약 없이 테이스팅과 무료 와이너리 투어를 할 수 있었어요. 사실 캘리포니아 샴페인 (California Champagne)이라는 용어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죠.프랑스는 여러 협약과 법정 소송을 통해 샴페인 (Champagne)이라는 이름을 프랑스의 샹파뉴 (Champagne)에서 제조된 스파클링 와인에게만 붙일 수 있도록 보호해 왔는데요, 미국에선 법률이 통과된 2006년 3월 이전에 상표 사용 승인을 받았던 와이..
[실리콘벨리 근교 여행] 레드우드 나무가 아름다운 여름 휴양지 건빌Guerneville의 글램핑장 Coyote Camp Highlands Resort 코요테 캠프 하이랜드 리조트 이번 주말,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글램핑을 해보기 위해 친구와 샌프란시스코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여름 휴양지 소노마 카운티의 건빌 (Sonoma County Guerneville)이라는 마을에 다녀왔어요.  건빌 (Guerneville)은 소노마 카운티 (Sonoma County)의 타운인 만큼 유명 와이너리도 있고 근처에 암스트롱 레드우드 자연 보존구역 (Armstrong Redwoods State Natural Reserve)과 러시안 리버 (Russian River)라는 강이 있어서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사람들에겐 인기 있는 휴양지예요.   특히 퀴어프렌들리 (LGBTQ+) 마을이라 독특하고 재미있는 분위기랍니다.곳곳에 무지개 모양과 무지개 깃발을 찾을 수 있어요. 그중 저희가 갔던 곳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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