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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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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디저트] 아기자기 귀여운 감성의 아시안 디저트를 맛 볼 수 있는 태국 디저트 전문점 Naya Dessert Cafe 나야 디저트 카페 Hayes Valley 헤이스 밸리 지점 저번 샌프란시스코의 '연남동'이라고 불리는 헤이스 벨리 (Hayes Valley)에 다녀오면서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감성 가득한 인테리어와 아시안 디저트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태국 디저트 전문점 나야 디저트 카페 (Naya Dessert Cafe)에 가볼 수 있었어요.요즘 미국의 아시안 음식 홀릭과 더불어 늦게까지 하는 영업시간으로 인해 더욱 인기를 누리고있는 것 같아요.저도 같이 있던 친구의 강력 추천으로 가보게 되었는데 오랜만에 한국 디저트 카페에 온것 같은 기분이 들어 좋았답니다. 나야 디저트 카페 (Naya Dessert Cafe)의 나야 (Naya)는 태국인들이 친밀함을 나타내기 위해 문장 끝에 붙히는 어조라고 해요.현재 샌프란시스코에 헤이스 벨리 (Hayes Valley)와 이너 리치먼드 (In..
[샌프란시스코 맛집] 샌프란시스코 정통 태국 음식 미니 프렌차이즈 Lers Ros Thai 럴스 로스 타이 Hayes Valley 헤이스 벨리 지점 얼마 전 한국사람들에겐 샌프란시스코의 '연남동'이라고 불리는 헤이스 벨리 (Hayes Valley)에서 정통 태국 음식 미니 프랜차이즈로 유명한 럴스 로스 타이 (Lers Ros Thai)에 다녀왔어요.생소한 이름인 럴스 로스 타이 (Lers Ros Thai)는 태국어의 기반이 된 산스크리트어로 음식점의 오너이자 셰프인 톰 나루폰 실라곤 (Tom Narupon Silargorn)이 직접 지었다고 해요.“Lers” 은 완벽한, 그리고 “Ros” 는 맛이라고 하는데요, 합치면 완벽한 맛의 타이 음식이라는 뜻이라고 한다더라고요. 럴스 로스 타이 (Lers Ros Thai)는 샌프란시스코에 3개의 지점이 있는데 근방에서 유명한 정통 태국 음식점이라고 하면 손에 꼽히는 맛집 중 하나랍니다.   이날은 만나러 온 ..
[실리콘벨리 근교 여행] 캘리포니아 샴페인으로 유명한 Korbel Winery 코벨 와이너리의 예약이 필요없는 테이스팅과 무료 와이너리 투어 실리콘벨리 여름 휴양지 건빌 (Guerneville)은 소노마 카운티 (Sonoma County) 안의 마을답게 유명한 와이너리들이 몇 군데 있답니다.그중 캘리포니아 샴페인 (California Champagne)이라는 명칭을 쓸 수 있어 유명한 코벨 와이너리 (Korbel Winery)에서 예약 없이 테이스팅과 무료 와이너리 투어를 할 수 있었어요. 사실 캘리포니아 샴페인 (California Champagne)이라는 용어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죠.프랑스는 여러 협약과 법정 소송을 통해 샴페인 (Champagne)이라는 이름을 프랑스의 샹파뉴 (Champagne)에서 제조된 스파클링 와인에게만 붙일 수 있도록 보호해 왔는데요, 미국에선 법률이 통과된 2006년 3월 이전에 상표 사용 승인을 받았던 와이..
[실리콘벨리 근교 여행] 레드우드 나무가 아름다운 여름 휴양지 건빌Guerneville의 글램핑장 Coyote Camp Highlands Resort 코요테 캠프 하이랜드 리조트 이번 주말,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글램핑을 해보기 위해 친구와 샌프란시스코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여름 휴양지 소노마 카운티의 건빌 (Sonoma County Guerneville)이라는 마을에 다녀왔어요.  건빌 (Guerneville)은 소노마 카운티 (Sonoma County)의 타운인 만큼 유명 와이너리도 있고 근처에 암스트롱 레드우드 자연 보존구역 (Armstrong Redwoods State Natural Reserve)과 러시안 리버 (Russian River)라는 강이 있어서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사람들에겐 인기 있는 휴양지예요.   특히 퀴어프렌들리 (LGBTQ+) 마을이라 독특하고 재미있는 분위기랍니다.곳곳에 무지개 모양과 무지개 깃발을 찾을 수 있어요. 그중 저희가 갔던 곳은 ..
[샌프란시스코 카페] 평화롭고 아기자기한 West Portal 웨스트 포탈 동네에서 유일하게 Barako Coffee를 마실 수 있는 Ballast Coffee 발라스트 커피 평화롭고 안전해 제가 좋아하는 동네인 샌프란시스코 웨스트 포탈 (San Francisco West Portal)의 카페 발라스트 커피 (Ballast Coffee)에서 바라코 샷(Barako)으로 만든 커피와 빵을 즐기고 왔어요! 오랜만에 친구와 여행을 가면서 카페인과 탄수화물을 충전하기 위해 들렸는데 친구도 카페 분위기에 반해 같이 시간을 보냈답니다.  밖에도 앉을 수 있는 벤치와 테이블이 있어요.특히 벤치는 날씨 좋을 때 앉아 따스한 바람을 즐기며 담소를 나누기도 좋답니다.창문에 카페 이름인 발라스트 커피 (Ballast Coffee)가 적혀있는 창문이 힙해서 사진도 잘 나와요 ㅎㅎ.  오렌지 색 조명덕분에 굉장히 따스하게 느껴져요.한 가지 아쉬운 점은 충전할 수 있는 아웃렛이 많지 않아 오래 작업하..
[샌프란시스코 맛집] 수제 파스타를 먹을 수 있는 이탈리안 음식점 The Italian Homemade Company 이탈리안 홈메이드 컴퍼니 카우 할라우 Cow Hollow 지점 샌프란시스코의 카우 할라우 (Cow Hollow) 다운타운에 놀러 갔다가 수제 파스타를 만들어 주는 재밌는 이탈리안 음식점을 찾았어요.이탈리안 홈메이드 컴퍼니 (Italian Homemade Company)라는 음식점이랍니다.음식점 이름이 직관적이에요 ㅎㅎ. 이탈리안 홈메이드 컴퍼니 (Italian Homemade Company)는 실리콘벨리에 4군데, LA와 시카고에 각 1군데씩 지점이 있답니다.2014년도에 미국으로 이민 온 이탈리안 부부가 처음 시작했다고 하네요.  큰 기대 없이 지나가다 수제 파스타라는 글자를 보고 안들어 갈 수가 없겠더라고요!오픈 키친 형식이라 가게 밖에서도 파스타를 만드는 모습이 보였어요.  들어가니 파스타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더욱 자세히 볼 수 있었답니다.반죽된 면을 말아서 ..
[샌프란시스코 카페] 샌프란시스코 로컬들이 사랑하는 리츄얼 커피 Ritual coffee 돌로레스 파크 옆 발렌시아 거리 Valencia St 지점 여러 유명 커피의 고향인 샌프란시스코에서 로컬들이 사랑하는 리츄얼 커피 (Ritual Coffee)를 드디어 마셔보았어요.요즘 날도 따뜻해진 김에 돌로레스 파크 (Dolores Park)에 피크닉에 갔다가 그 근처인 발렌시아 거리 (Valencia St) 지점에 들릴 수 있었답니다. 리츄얼 커피 (Ritual Coffee)는 처음에 아일린 리날디 (Eileen Rinaldi)와 제레미 투커(Jeremy Tooker)가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둘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갈라지고 아일린 리날디 (Eileen Rinaldi)가 오너가 되었어요. 제레미 투커(Jeremy Tooker)는 그뒤 샌프란시스코의 3대 커피 중 하나인 포 배럴 커피 (Four Barrel Coffee)를 만들게 되었지만 여러 불평등을 조장하..
[미국 음식점] 미국의 첫 일본식 히바치 데판야끼 맛집 Benihana 베니하나 벌링게임 Burlingame 지점 얼마 전 가족 친구 모임을 위해 미국에 첫 일본식 히바치 데판야끼를 소개한 음식점 베니하나 (Benihana) 벌링게임 (Burlingame) 지점에서 철판 요리를 즐기고 왔어요! 항상 철판 요리, 히바치 (Hibachi)라고 불렀는데 이번에 찾아보니 데판야끼 (Teppanyaki)라고도 불리더라고요. 미국에만 100여 개의 지점이 있는 베니하나 (Benihana)는 미국뿐만이 아닌 영국과 중동에도 여러 지점이 있는 사랑받는 프랜차이즈예요. 저희는 만 (Bay)에 위치해 바다를 보기 좋은 벌링게임 (Burlingame) 지점으로 많이 간답니다. 주차장도 넓고 바로 바닷가를 산책하기도 좋아요. 다만 사계절 내내 바람이 굉장히 많이 부니 따뜻하게 외투를 챙기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희가 갔을 땐 항상 사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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