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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실리콘 벨리 맛집] 멘로파크 (Menlo Park)의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브런치 전문점 손 앤 가든 (Son &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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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벨리에서 굉장히 인기 있는 브런치 전문점

손 앤 가든 (Son & Garden)에

갔다 왔답니다.

 

요즘 실리콘 벨리에선  스톰과 비가

잔뜩 오는 날씨인데, 화사한 꽃 장식을 

보며 맛있는 음식을 먹었더니

기분전환이 되더라구요.

 

꽃으로 가득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
꽃으로 가득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

가게 중간에 꽃이 가득한 포토존을 만들어놨는데

음식점 직원들이 사진을 흔쾌히 사진을

찍어주셔요. 

 

문가에 있는 보관함에 사진을 찍으며 쓸 수 있는

소품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이 포토존은 사진을 찍는 커플, 가족, 친구들로

내내 북적여서 줄을 서야 한답니다.

 

 

멘로 파크 (Menlo Park) 손 앤 가든 (Son & Garden) 위치
멘로 파크 (Menlo Park) 손 앤 가든 (Son & Garden) 위치

 

브런치 전문점 손 앤 가든 (Son & Garden)은

최근까지도 지점이 두 군데밖에 없었는데,

최근에 한 곳을 늘렸더라고요!

 

이제 샌프란시스코 (San Francisco),

멘로 파크 (Menlo Park), 그리고 팔로알토

(Palo Alto)에 있답니다.

 

저희는 멘로 파크 (Menlo Park)

지점으로 갔다 왔어요.

 

가게 앞에서 보는 멘로 파크 (Menlo Park) 손 앤 가든 (Son & Garden)
가게 앞에서 보는 멘로 파크 (Menlo Park) 손 앤 가든 (Son & Garden)

음식점 바로 앞에 있는 칼트레인 (Cal Train)

기차역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보이는

음식점의 모습을 찍었어요.

 

 칼트레인 (Cal Train) 기차역 주차장은 하루

주차하는데 $5.5인데, 비가 잔뜩 오는 날이라 

오가기 편하게 주차했답니다.

 

걸어서 5분 거리에 주변의 무료 주차장이

많으니 걷기 좋은 날은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줄을 서있는 사람들멘로 파크 (Menlo Park) 손 앤 가든 (Son & Garden)의 내부
손 앤 가든 (Son & Garden)에서 테이블을 기다리는 사람들

 

12시쯤 갔더니 역시나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저희는 다행히 10분 정도 기다려서 앉을 수 있었지만 

비가 오는데도 파라솔 안으로 들어가며 

기다리는 사람들을 보니 확실히 

인기가 좋은 게 느껴졌답니다.

 

모바일 메뉴를 열수 있는 QR 코드브런치 메뉴음료와 샐러드 메뉴
멘로 파크 (Menlo Park) 손 앤 가든 (Son & Garden)의 메뉴

 

QR 코드를 이용해서 모바일 메뉴를

봐도 좋지만 프린트된 메뉴도 주더라고요.

 

메뉴에 비빔밥 (Bibimbap)과 김치볶음밥으로 만든

Korean Benedict라는 메뉴가 있는 게 굉장히
신기했지만 이번엔 보통 브런치 음식으로

먹어보기로 결정했어요.

 

저희가 시킨 메뉴는 손 앤 가든 오믈렛

(Son & Garden Omelet)과 훈제 연어 베네딕트

(Smoked Salmon Benedict) 였답니다.

 

아메리카노 (Americano)와 펌킨 라떼 (Pumpkin Spice Latte)
아메리카노 (Americano)와  펌킨 라떼 (Pumpkin Spice Latte)

 

음료로는 아메리카노 (Americano)와 

펌킨 라테 (Pumpkin Spice Latte)를 

시켰어요.

 

아기자기한 곰돌이 모양의 잔에 나온 것도 

너무 귀여운데 아기자기하게 호박 모양

마시멜로를 얹어놓았더라고요!

 

아메리카노 (Americano)와

펌킨 라테 (Pumpkin Spice Latte)도

무척 맛있었는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커피가 세지 않아서 다 마셔도 카페인이

충전되는 느낌은 안 들었다는 점이에요.

 

 

드디어 나온 음식들이에요!

이곳에서 (Rainbow potatoes)라고 부르는 

감자 고구마튀김과 과일이 어우러진

색색깔의 플레이팅이 예쁘더라고요.

 

훈제 연어 베네딕트 (Smoked Salmon Benedict)
훈제 연어 베네딕트  (Smoked Salmon Benedict)

 

훈제 연어 베네딕트 (Smoked Salmon Benedict)는

바게트 빵을 사용했는데도 전혀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웠어요. 

연어와 계란이 무척 잘 어울렸답니다.

 

손 앤 가든 오믈렛 (Son & Garden Omelet)
손 앤 가든 오믈렛 (Son & Garden Omelet)

 

 

손 앤 가든 오믈렛 (Son & Garden Omelet)도

치즈를 얹어 한층 더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다 익은 완숙임에도 부드러웠어요.

 

멘로 파크 (Menlo Park)의 필즈 커피 (Philz Coffee)
멘로 파크 (Menlo Park)의 필즈 커피 (Philz Coffee)

 

 

다 먹고 나와보니 바로 옆에 필즈 커피

(Philz Coffee)가 있더라고요! 

음식점에서 부족했던 카페인을 채우기

딱 좋을 거 같았어요.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멘로 파크 (Menlo Park) 브런치 전문점 

손 앤 가든 (Son & Garden)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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